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 전 담당자가 알아야 할 ATS 장점과 한계점 6가지

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하면 정말 채용 성공률이 높아질까? ATS 도입 장점과 한계점 6가지 총정리
Nov 26, 2025
채용 관리 솔루션 도입 전 담당자가 알아야 할 ATS 장점과 한계점 6가지

“한 명을 제대로 채용하려면 50-100시간을 들일 각오가 필요하다.”

- Lenny’s Letter, Winning at early-stage hiring 

좋은 인재를 만나기 위해선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좋은 인재를 ‘빠르게’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날이 갈수록 채용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게 많은 스타트업들이 ‘채용 리드타임’을 줄이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이 ‘ATS’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ATS(Applicant Tracking System)란? 

채용 과정 전반의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채용 관리 솔루션이라고도 부르죠. 


 

채용 효율화를 위해 포춘 500위 안 글로벌 기업(2025년 기준)의 98%가 이미 ATS를 도입했고, 실리콘밸리 기업들도 소규모 채용 단계부터 ATS 도입을 통한 채용 비용 효율화를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TS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ATS로 해결할 수 있는 채용 문제 3가지 

1️⃣채용 담당자의 반복 작업 시간 절감 

채용 담당자가 부담을 느끼는 반복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다양한 플랫폼에서 들어오는 지원자 정보 수집

  • 전형별 안내 메시지 발송

  • 채용 일정 안내 

  • 지원자 평가 요청 및 리마인더 발송 


 


 

채용 규모가 클수록 채용 담당자의 업무량은 폭발적으로 늘고, 수동 반복 업무 증가로 인한 실수도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ATS를 사용하면 지원자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트래킹 할 수 있어 대부분의 수동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 여러 플랫폼에서 들어오는 지원자 정보 자동 수집

  • 지원자 채용 단계,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한 화면에서 확인 

  • 면접 일정 및 안내 메시지 자동 발생 

  • 지원자 평가 요청 및 리마인더 메시지 자동 발송 


 

2️⃣채용을 위한 팀 내 협업 효율화 

채용은 채용 매니저만의 일이 아닙니다. 면접으로 참여하는 경영진, 실무 리더 등 채용에 필요한 다양한 팀원이 협업을 해야 하는 일이죠. ATS는 지원자의 채용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열람할 수 있기 때문에 팀 내 협업을 용이하게 합니다. 


 

  • 채용 단계별 지원자에 대한 실시간 공동 정보 열람 

  • 평가 기준 및 면접 질문 템플릿 열람 

  • 면접 일정 중복 자동 방지 

  • 평가 히스토리 및 담당자별 메모 기록 공유 


 

3️⃣지원자에게 ‘긍정적인 채용 경험’ 제공 

지원자의 채용 경험이 좋을수록 오퍼 수락 확률이 높아집니다. 매끄러운 채용 단계 진행만으로도 긍정적인 채용 경험을 줄 수 있는데요. 채용 진행 단계에서 실수를 하고, 부정적인 경험을 주는 기업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ATS는 아래 부분에서 지원자에게 채용 진행 단계를 명확히 소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채용 전형별 결과 안내 자동화 

  • 빠른 인터뷰 스케줄링 

  • 개인화된 메시지 발송 

  • 모바일 친화적 지원 프로세스 



 

ATS로는 해결할 수 없는 채용 문제 3가지 

ATS는 채용 담당자, 면접자 그리고 지원자 모두에게 채용 프로세스를 가시화해 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채용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반복 업무를 줄여 불필요한 소통 과정을 줄일 수도 있고요. 채용 프로세스 효율화 관점에서 ATS 도입이 좋은 선택지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ATS 도입이 채용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순 없습니다. 

ATS 도입을 했더라도 채용 성공률이 낮아 고민인 기업이 많은 이유기도 한데요. ATS가 채용 프로세스를 효율화할 순 있지만 ‘채용의 본질적인 문제’까지 다루긴 어렵기 때문입니다. 

ATS 도입으로도 해결하지 못하는 채용의 본질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1️⃣채용 전략을 대신 설계할 수 없다 

성공적인 채용의 첫걸음은 무엇일까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을 정의하는 것”

네, 막연한 유니콘을 찾기보다 실질적인 채용 전략을 통해 현재 시점에서 우리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업이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좋은 사람’을 찾느라 시간을 낭비합니다. 제대로 된 채용 전략이 부재하기 때문이죠. 

채용 전략을 잘 짜려면 아래와 같은 요소가 내부적으로 잘 정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 우리 회사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 현재 프로덕트 방향성과 진행 상황 

  • 기존 팀 구성원과 역할 파악 

  • 신규 구성원이 들어와서 할 업무 구체화 

  • 이를 위해 필요한 경력 정리 

  •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성장 가능성 기준 정의 

  • 시장에서 인재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실제 시점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채용 전략 세우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자기 객관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또 시장 상황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채용 전략을 짜는데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됩니다. 이처럼 명확한 ‘채용 전략’이 없을 땐 ATS도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채용공고 품질을 높이지 못한다  

채용 전략을 세우는 것도 문제지만, 채용 전략을 채용공고에 잘 녹이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냥 간단한 회사 소개와 원하는 지원자 조건을 진정성 있게 쓰면 되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한다면 ATS 도입이 무의미할만큼 지원자 수가 적을 수 있습니다. 


 

많은 기업이 채용공고를 통해 명확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고, 

지원자 또한 채용공고를 통해 기업의 여러 면을 파악하는데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지원자가 채용공고 읽는 법 확인하기 >


 

양질의 채용공고 작성을 위해선 채용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 지원자가 회사와 지원 직무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채용공고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적게는 1주, 많게는 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채용 담당자가 직무 이해도가 낮을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고, 원하지 않는 방향의 이력서가 잔뜩 쌓이는 등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3️⃣양질의 인재풀을 제공하지 못한다 

채용 전략에 맞춰 양질의 채용공고를 올려도 지원자가 적은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직접 원하는 인재를 소싱해야 하는데요. ATS는 지원자가 발생했을 때 업무 효율화를 하긴 좋지만, 인재 소싱에 있어 도움을 주진 못합니다. 


 


 

인하우스에서 인재 소싱을 위해서 아래 업무가 필요합니다. 


 

  • 채용 플랫폼에서 직무 키워드 검색 

  • 직무 키워드에 맞는 프로필 검색 및 리스트업 

  • 인재 적합도 및 영입 우선순위 설정 

  • 인재 연락처 확보 

  • 인재 소싱을 위한 개인화된 메시지 발송 


 

인재 소싱을 위해 커피챗 요청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채용 담당자는 주 평균 약 10시간 이상을 커피챗에 쓸 수밖에 없고, 커피챗을 한다고 해서 채용 성공 비율이 높아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커피챗은 정말 채용에 도움이 될까? + 커피챗 담당자 3가지 체크리스트 보기 >



 

채용 프로세스 효율화 전 채용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 

스타트업에서 ‘업무 효율’은 중요합니다.

자연히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는 단기 목표로 ‘채용 리드타임 줄이기’, ‘채용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채용에 있어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올바른 채용 전략을 세우는 것과 

우리 회사 성장에 도움되는 인재를 빠르게 찾는 일입니다. 


 

채용이 중요하다고 해서 한없이 결정을 미룰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의 말처럼 처음이라는 이유로 시행착오를 겪기에는 스타트업 내에서 채용이 가지는 의미가 무척 큽니다. 


 

“첫 번째 채용이 결정되면,

앞으로 그 회사에는 그 사람과 닮은 직원들이 

천 명 더 생기게 될 것이다.”

- Brian Chesky,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따라서 성공 사례 하나를 빠르게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초기 스타트업일 경우, 채용에 있어 시행착오를 겪기보다 전문성을 지닌 채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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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는 스타트업 전문 채용 전략 파트너입니다. 


 

☑️채용 전략을 함께 만듭니다

캔디드는 채용 전략 파트너로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회사의 비전은 물론 회사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고 정확하게 캐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커리어 컨설턴트가 채용 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200개 이상 스타트업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기업이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가지는지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강점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채용 브랜딩을 고려한 채용공고 작성을 함께 합니다  

채용 전략을 수립하며 양질의 채용공고가 완성될 수 있게 돕습니다. 회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직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양질의 인재풀을 제공합니다 

캔디드 팀은 5천 명 이상의 스타트업 인재풀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력서와 연락처를 가진 게 아니라, 

개인 커리어 상담을 완료한 5천 명 이상의 인재와 단단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개인 커리어 상담 과정에서 직무별, 연차별, 커리어별로 인재가 선호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실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가진 인재가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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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캔디드가 이미 커리어 상담을 통해 검증한 인재만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인재풀 소싱 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채용 프로세스 통과 비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캔디드를 만나면 ATS 도입 전후 모든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ATS 도입 전 : 명확한 채용 전략 수립, 양질의 채용공고 작성, 채용 브랜딩 

☑️ATS 도입 후 : ATS 도입으로 인한 효율이 채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인재 소싱 및 전략 조정 


 

‘좋은 채용’은 효율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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