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으신가요?
캔디드가 정말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몰입할 수 있는 팀에서 일하고 싶어요.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곳이요. 그런데 연봉은 깎고 싶지 않고, 의미 있는 스톡옵션도 받고 싶어요. 새로운 도메인도 배우고 싶고요."
당근마켓에서 억대연봉을 받고 있던 01년생 개발자 장준영님의 솔직한 바람입니다.
입사 3년 만에 테크리드까지 올랐지만, 준영님이 느낀 건 성취감이 아니라 한계였습니다.
하지만 6개월 후, 준영님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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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성장하면서 여러 사람과 조율해야 할 일들이 늘어났어요. 그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몰입해서 일하기가 예전보다 어려워졌다고 느꼈어요."
준영님이 당근마켓에서 3년간 근무하며 승진도 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계속 자라나는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더 빠르게 달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몰입 환경의 부재가 이직을 생각하게 된 이유였어요."
작은 조직에서 큰 조직으로 성장한 회사를 경험한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조직이 커질수록 개인의 몰입도는 희석되기 마련이죠.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도전적인 성향을 가지신 분들은 안정적인 환경일수록 성장에 대한 갈증은 더 커지곤 합니다.
아직 실무에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던 준영님에게는 리더십보다는 개발자로서의 성장이 더 절실했습니다. 01년생으로 7년차까지 올라온 것도 대단하지만, 더 큰 그림이 필요했죠.
"프로그래머가 아니더라도 인생 열심히 살 거니까 망하진 않을 텐데, 솔직히 부자가 될 기회가 없는 건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준영님은 억대 연봉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당근마켓처럼 이미 성장한 회사에서는 스톡옵션의 상방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했죠. 과연 지금의 성과가 과연 미래의 경제적 자유로 이어질 수 있을까 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사실 준영님은 지금까지 모든 이직을 혼자 해결해왔습니다. 하이퍼커넥트, 스타일쉐어, 당근마켓까지. 원하는 회사에 직접 이력서를 넣고, 직접 면접을 보고, 직접 연봉을 협상했죠.
"원래는 헤드헌터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왜 써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내가 지원서 넣으면 되는데 굳이 이 사람한테 왜?"
주변에서 들은 안 좋은 이야기들, 성의 없는 연락들 때문이었습니다. "JD도 제대로 안 보고 연락하는 것 같고, 너무 성의 없다"는 생각이었죠.
그런 준영님이 캔디드를 만나게 된 건 순전히 당근마켓 동료의 강력한 추천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직장 동료분이 '캔디드는 좀 다르다'고 하시면서 직접 써보셨던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안 할 이유가 없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 시작은 가볍게 시작한 미팅이었습니다.
"일단 더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을 갈 생각은 있었는데 연봉을 엄청 깎고 싶진 않았거든요. 근데 캔디드는 애초에 제 그런 니즈를 들어주고, 제가 원하는 것들을 필터링해준 상태로 진행하니까 좋았어요."
이직을 결심한 준영님에게는 타협하고 싶지 않은 조건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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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님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조건들
✅ 몰입할 수 있는 팀 (가장 중요한 조건)
✅ 잘하는 팀원들이 모여있는 곳
✅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은 조직 (20명 미만 선호)
✅ 연봉은 깎고 싶지 않음 (억대 유지)
✅ 의미있는 스톡 옵션
✅ 새로운 도메인에서의 학습 기회
현실적이면서도 까다로운 조건들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회사를 찾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캔디드의 답변은 의외였습니다.
"9개 회사를 소개해드릴게요."
단순히 많은 회사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성향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후 사전 필터링을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중 준영님에게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성향까지 세세하게 고려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돈뿐만 아니라 성향도 고려해주니까요. 제가 그때 몰입할 수 있는 팀에 가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또한, 준영님은 자신을 "개인 플레이어"라고 표현했습니다.
캔디드는 이런 준영님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의 회사들만 골라서 추천했습니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고,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적은 곳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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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가 소개해준 9개 회사와의 미팅 일정이 빼곡했던 시기를 준영님은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때, 진짜 인싸같이 살았었어요. 매일 커피챗이나 면접을 보러 나왔거든요. 모든 추천 회사가 실제로 가고 싶은 곳들이었어요. 강남언니도 되게 괜찮았었고, 데이터라이즈도 되게 괜찮았었고. 다 만났을 때 좋았어요."
캔디드는 단순히 회사 이름과 JD(Job Description)만 알려주는 게 아니었습니다. 9개 회사에 대한 리포트를 정리해 준영님에게 제공했습니다.
팀 구성부터 비즈니스 모델, 성장 단계, 조직 문화까지. 마치 내부 직원이 작성한 것처럼 세밀한 분석이었죠. 이런 전문성이 준영님으로 하여금 확신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 중 브이원씨(클로브)가 배웠을 때 제일 망해도 남는 게 제일 많은 회사였어요."
준영님이 최종적으로 브이원씨(클로브)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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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B2B 비즈니스 모델의 확실성
"저는 B2C는 좀 애매모호하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클로브는 기업들이 쓸 수밖에 없는 명확한 니즈가 있거든요."
브이원씨는 10억~20억 매출의 중소기업을 타겟으로 한 현금흐름 분석 및 매출채권 매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규모의 기업들은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어서, 브이원씨의 서비스가 절실한 상황이었죠.
금융 도메인에서의 학습 기회
"IT에서 돈이 들어오는 도메인이 광고, 커머스, 물류, 그리고 금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도메인 중에 하나를 또 익히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자본주의 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 이걸 한번 배우자는 생각이었어요. 대표님도 그런 쪽에 커리어가 되게 좋으신 분인데, 어떻게 보면 돈 받고 그런 걸 배우는 거잖아요."
검증된 팀 구성과 전문성
"팀원들 이력이 되게 좋아 보였고, 디자이너도 토스 출신이라서요. 그리고 저희 대표님이 금융 전문가세요."
금융 전문가인 대표와 검증된 팀원들이 함께하는 환경에서, 확실한 학습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직 후 1개월 반이 지난 지금, 준영님은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백엔드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까지 담당하고, 심지어 CS 업무까지 직접 처리하고 있죠.
"지금은 CS도 봐요. 제가 CS 채팅해요. 뭐가 안 된다고 하면 '죄송합니다. 제가 바꿔 드릴게요. 왜 안 되지?'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재밌게 하고 있어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는 물론이고 CS까지, 이런 다양한 업무가 오히려 즐겁다고 합니다. 부가세 계산기를 만들고 세금계산서를 다루면서 금융 도메인 지식을 쌓는 동시에, 풀스택 개발자로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것들이 다 해소됐어요. 너무 만족합니다."
이직 과정에서 준영님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면접 보고 바로 다음날이나 다다음날에 3주 유럽여행을 갔거든요."
일반적이라면 이직 프로세스가 중단되거나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준영님의 이직 과정을 담당했던 이원준 컨설턴트는 그 때를 이렇게 회상합니다.
"준영님이 유럽 여행 가시는 게 오랫동안 열심히 업무 하시고 가시는 거라서, 이직 관련된, 커리어 관련된 고민을 조금이라도 안 하시고 편하게 노셨으면 좋겠어서 일부러 그런 관련된 이야기를 여행 기간 만큼은 최대한 안 드리려고 했어요."
후보자에게는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동시에 기업 측에는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며 기다려달라고 요청한 것이었죠.
"갔다 와보니까 붙었더라고요. 연락 없으니까 저는 진짜 떨어진 줄 알았는데."
"준영님, 사실 합격했었습니다."
3주간의 공백을 완벽하게 관리하며 양쪽의 온도를 유지한 결과였습니다.
"연봉 협상할 때 제가 아무것도 한 게 없고 다 캔디드가 해줬어요."
사실 준영님의 요구사항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당근마켓에서 받던 억대 연봉은 유지하고 싶고, 스톡옵션도 받고 싶었거든요. 스타트업 이직에서 이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캔디드는 준영님이 직접 말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겼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 식대 같은 경우도 말이죠.
"제가 입사할 땐 점심 식대가 없었거든요. 당근에는 있었고요. 근데, 점심 식대가 연봉에 포함되는지 등을 고려해 달라고 말하기 좀 부끄러웠는데, 캔디드가 대신 잘 말씀해주셔서 고마웠어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캔디드는 전략적 접근 방식을 추가합니다. 후보자를 위해 단순히 "연봉 더 주세요"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라, 양쪽의 기대치를 미리 조율했어요.
"기대도가 낮은 상태에서 받을 때 감도가 다르다보니까 기대감을 미리 조율했어요" - 이원준 컨설턴트
브이원씨 입장에서는 "이 정도 조건이면 괜찮겠다"는 기대감을, 준영님에게는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는 만족감을 동시에 만들어낸 거죠.
결과적으로 준영님은 만족스러운 연봉과 초기 팀에서 받을 수 있는 유의미한 스톡옵션을 모두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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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정하고 바로바로 실행해볼 수 있어서, 그런 것들이 너무 좋아요! 저희가 지금 퍼널 앞단에 퍼널 개선에서 유저를 많이 끌어오는 게 중요하거든요. 들어갔는데 막 구글 로그인이나 카카오 로그인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바로 붙였거든요. '구글 로그인 오늘 붙일게요.' 하니까 '안 붙일 이유 있나요?' 하면서 바로 승인이 나는 거예요. 이 속도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캔디드 한번 써보시는 걸 추천해요. 혹시 내가 모르는 좋은 기회들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준영님이 캔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해본 결과, 손해 볼 게 전혀 없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이죠.
특히 준영님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캔디드를 강력 추천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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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님이 생각하는 캔디드를 써볼 만한 사람들
어떤 회사가 나랑 맞는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경력자
"가고 싶은 곳은 있는데 어디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없어서 못 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거든요."
스타트업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회사가 좋은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준영님처럼 지금까지 혼자서만 이직해왔다면 더욱 그렇죠.
확신이 서지 않아 망설이는 경력자
"구직자 입장에서 안 써볼 이유가 없어서요. 커피챗 하는 게 손해가 아니고, 돈 내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인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준영님은 실제 경험을 통해 캔디드 서비스의 가치를 확인했습니다. 구직자 입장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임에도 퀄리티가 높았고, 실제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거든요.
"만약에 지금 잘 돼서 캔디드를 통해서 이직했는데, 다음에 언젠가 또 이직할 수도 있잖아요. 그럴 때도 캔디드에 또 물어볼 거예요."
준영님의 이야기는 단순한 이직 성공담이 아닙니다.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만족하는 회사가 정말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전문적인 매칭과 전략적 소통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준영님처럼 여러 이직 조건을 원하고 계신가요?
캔디드가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매칭을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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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