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 들어가며
캔디드는 어떻게 팀원들의 채용 컨설팅 능력을
균일하고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조직을 운영할 때 인재를 만나는 것만큼
그들과 함께 성장할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캔디드의 기반을 만들어온 조성률 COO와의 인터뷰로
채용 컨설팅에 ‘근거있는 자신감’을 가진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스타트업 채용 전문성’에 대한 자신감의 원천
스타트업 시장은 채용 담당자의 이해도에 따라 생존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캔디드 컨설턴트는 스타트업 생태계와 비즈니스 산업 구조를 파악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효율적인 운영 체계로 뒷받침 합니다.
- 성률 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성률입니다. 이전에 현대해상에서 세일즈애널리스트로 근무했습니다.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서는 채용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고, 이후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서 운영/채용 매니저로 일했습니다. 캔디드 창업 시기에 함께 했고, 지금은 COO로 운영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성률 님의 커리어 패스
세일즈애널리스트 → 채용 컨설턴트→ 초기 스타트업 운영/채용 매니저 → COO/Co-founder
커리어 전문성 고민 끝에 파일럿이 되다?
- 현대해상에서 세일즈분석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신 것은 그 분야의 꿈이 있어서였나요?
사실 일반적인 대학생처럼 안정적인 대기업으로 들어고자 했던 선택이었어요.
원래는 돈보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과 MOU를 맺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10개월간 인턴을 했는데, 제 기대와는 하는 일이 달랐습니다. 입사 전 현실적인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고민 끝에 정직원 제안을 거절하고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포스코와 현대해상에 합격했고, 당시 시장 안정성이 더 좋아 보였던 현대해상을 선택했어요. 그렇게 입사한 직장에서 세일즈 애널리스트로 3년간 근무했습니다.
- 세일즈애널리스트로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셨나요?
현대해상 강북지역본부에서 전 사업부/지점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상안을 주간·월간 단위로 설계하는 일이 주 업무였어요. 각 지점별 실적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보상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핵심이었죠. 초단위로 실적이 집계되는 구조라서 수치 변동에 즉각 반응해야 했고, 전반적으로 굉장히 빠르고 분주한 환경이었습니다.
- 3년을 근무하셨는데, 어떤 이유로 이직을 결심하셨나요?
지금 회사 밖에서도 내 전문성이 통할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10년 후에도 대체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습니다. 사실 현대해상 이후에 바로 로버트월터스코리아로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만의 전문성을 고민하다가 파일럿을 준비했습니다. 진입장벽이 있고, 대체되지 않을 전문성을 고려했을 때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미국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1년만에 파일럿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자격증을 취득하고 한국 항공사에 취업하려고 귀국했을 때, 코로나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어요. 모든 항공사 채용이 멈췄죠.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다른 경로를 생각하던 중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현대해상 동료 주환 님의 권유로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오퍼레이터 적성 찾은 채용 컨설턴트
- 파일럿을 포기하고 결정하셨다면, 지인 권유로만 결정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서는 목표 했던 전문성을 이루셨나요?
채용의 구조와, 그 프로세스에서 어떤 요소들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채용 사례를 접하면서, 회사마다 채용이 얼마나 다르게 움직이는지도 체감했습니다. 다행히 채용은 제게 잘 맞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다른 포지션에 대한 욕심이 생겼습니다.
- 채용컨설팅에 적성을 느꼈는데도, 더 욕심이 나는 포지션이 있으셨다고요.
실무적인 채용 컨설턴트 업무보다, 조직 전체의 효율을 높이는 일에 더 끌렸어요. 단순히 한 포지션을 잘 채우는 것이 아니라, 팀이나 조직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제가 잘한다고 느꼈거든요.

- 채용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어느 순간에 업무 효율화를 잘한다고 느꼈나요?
당시 채용 컨설턴트로 일을 하면서 성과가 사람 기량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업무자에 따라 진행 속도나 품질이 달라졌고, 그런 편차를 줄이는 것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러기 위해 모두의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가 정리되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스프레드시트에 고객사의 데이터를 업무 중 조회하기 좋은 방식으로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미팅을 나갈 때 필요한 팀 소개 자료를 노션에 구축했어요. 동료 컨설턴트들이 자료를 잘 활용해주었고, 실제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때, 단순히 개인적인 성과를 내는 것보다 조직 전체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역할에 더 잘 맞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이 분야를 더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운영과 채용을 동시에 하고, 아예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으로 이동했습니다.
- 채용과 운영을 전문성을 동시에 키우기 위해 이직하신 것이군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서는 기업 내부 채용 매니저를 하셨습니다. 글로벌 채용컨설턴트에서 스타트업 채용팀장이 되며 채용에 대해 달라진 생각이 있었나요?
당시 초기 스타트업에서 채용업무를 할 때 약 10개월 간 20~25명을 채용했습니다. 그런데 공들여서 채용한 팀원이 온보딩 단계에서 리더와 맞지 않아 금방 이탈하는 것을 보며, 정말 허무했어요. 이전까지는 채용의 매칭 단계까지 신경을 썼다면, 스타트업 채용을 경험하며 매칭 이후의 단계,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구조와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캔디드 창업, 스타트업 채용문제 해결을 함께한 이유
- 채용과 운영을 원했던 대로, 초기 스타트업에서 하고 계셨는데요. 그런데 캔디드 창업에 합류한 이유는요?
커리어에서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대학생 때부터 직장 동료로 알아온 주환 님이 같이 창업을 하기를 제안했을 때 고민하지 않았어요. 리더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였죠. 그리고 제가 가공한 데이터를 주환님이 잘 활용하며 서로 확실한 보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파트너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대기업, 외국계기업, 스타트업을 모두 거치셨어요. 다른 기업도 아닌 ‘스타트업’ 채용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기업이나 외국계는 채용 기준과 프로세스가 비교적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채용 업무를 맡든 앞던 방식을 따라하면 큰 편차 없이 운영됐어요. 그런데 스타트업은 채용 자체의 방법론이 없습니다. 담당자의 이해도나 실행 방식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죠. 실제로 보기도 했고요. 심지어 어떤 팀은 채용이 필요한 이유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을 찾기도 했습니다.
저는 체계가 전문적으로 갖춰진다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고 봅니다. 만약 스타트업 전반에 채용체계가 제대로 정착되면, 개별 기업뿐 아니라 사회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초기 스타트업 전체가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좋은 기업이 오래 살아남는 생태계가 만들어 질 것이니까요. 그래서 스타트업의 채용 문제의 첫 단추부터 전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렇다면 COO로서 하고 계신 업무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컨설턴트들의 실력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스타트업 채용 전문성을 위한 기반
- 캔디드 컨설턴트의 실력 향상을 하는 데 교육이 정말 중요할 것 같은데요. 컨설턴트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입사 후 처음 2주간은 신입 컨설턴트의 1:1 집중 교육에 모든 시간을 사용합니다. 캔디드 컬처덱부터 스타트업 생태계 구조와 IT 프로덕트 직무 이해, 케이스 스터디, 롤플레잉까지 포함되며 마지막에는 실제 시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합니다. 이론만 아는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되었는지가 시험의 통과 기준이 돼요.
- 모든 교육 과정이 다 중요하겠지만, 스타트업 채용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특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스타트업 채용은 해당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다면 수박 겉핥기식 연결에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캔디드에서는 컨설턴트가 스타트업 생태계와 성장 단계, IT 업계 직무, 나아가 전반적인 비즈니스 맥락 을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교육 설계 시에는 구글러 지인에게 피드백을 받아 IT 업계의 싱크된 기준을 맞췄습니다. 실무 관점에서 산업 구조를 해석할 수 있도록, 사내 강연을 열기도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산업군 단위의 비즈니스 분석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업 분석 리포트 작성, 팀 리더와의 1:1 미팅, 실제 포지션 미팅 동행 등을 통해 사고의 틀과 분석력을 함께 훈련합니다.
또한 스타트업과 업계의 구조에 대해 토론하고, 내부 세미나로 생존하는 비즈니스 모델, 산업의 흐름을 해석하는 사고의 깊이와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위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 컨설턴트 실력향상을 위해 테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력 훈련이 이루어지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관리하고 계신가요?
회사 운영에 필요한 여러 데이터를 관리하지만, 그중에서도 후보자 이력, 프로젝트 경험, 인상적인 포인트, 포지션 니즈, 기본 인적사항 등 채용 데이터가 주된 데이터입니다. 저는 채용데이터를 통해 팀 전체가 채용 프로세스를 명확히 트래킹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 팀 전체에게 채용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을 높인다고 하셨어요. 역시 컨설턴트의 업무를 더 편하게 하기 위함인가요?
사실 컨설턴트를 위한 시스템이라기보다 후보자와 고객사, 양쪽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만약 후보자와 한 명의 컨설턴트만 연결되는 구조라면, 좋은 고객사나 포지션을 접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캔디드는 후보자 데이터를 모든 컨설턴트가 열람할 수 있게 개방하고,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기회를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고객사도 마찬가지인데요. 시장에서 잘 알려진 팀만 반복 추천되는 것이 아니라, 덜 알려졌지만 경쟁력 있는 기업이 적절한 후보자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모든 고객사 정보 역시 모든 팀원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업계에서는 종종 후보자나 고객사 정보를 개인이 독점해서 실적을 만드는 운영 방식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한 번의 미팅에서도 고객에게 최대 효용을 제공하는 것이 지향해야 할 진짜 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캔디드는 팀 전체가 데이터를 열람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O, 개발자, 디자이너와 만든 캔디드 컨설팅 기준
- 운영효율화가 컨설턴트보다 고객의 서비스 효용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니, 놀랍네요.
지금은 캔디드만의 ERP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며, 운영의 정밀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고객사와 후보자 데이터를 캔디드 철학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재 개발자와 긴밀히 협업 중입니다. 기존에는 엑셀 기반 대시보드로 관리되는 포지션, 후보자, 고객사 정보를 관리했지만, 이제는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일관된 시스템 안에서 실시간성과 프로세스 가시성을 높여 다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어요.
최종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후보자 추천에 필요한 정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기술적인 제한을 줄이고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캔디드 컨설턴트의 의사결정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기대합니다.
- 운영 효율화가 더욱 고도화 될 것이 기대됩니다. 교육에 대해서는 새로운 소식이 있나요?
‘IT 프로덕트 로드맵’을 제작 중입니다. 만들다보니 분량은 대략 400장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이 자료는 하나의 IT 프로덕트가 개발되는 전체 과정과 단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현업의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 등 IT업계 탑티어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초청해 자문을 받으며 제작했습니다. 자료의 현업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무자들 사이에서 실력 차이를 만드는 단계는 무엇인가요?”나 “어떤 경험 의미 있다고 여겨지나요?” 같은 질문을 하며 내용을 다듬었어요. 직접 그 프로세스를 겪지 않으면 얻기 힘든 현실성있고 전문적인 인사이트가 담겨 있기 때문에, 컨설턴트뿐 아니라 고객사와 후보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특별히 개발하는 회사도 아닌데 왜 ‘IT프로덕트 로드맵’ 자료를 제작하게 되셨나요?
단순한 교육 목적이 아니라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고객사와 후보자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IT 프로덕트 개발 구조를 이해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컨설턴트는 이 로드맵을 바탕으로 후보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IT 실무자의 관점으로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사의 성장 단계 별 과업과 포지션을 연결해 고객사 문제를 파악하는 사고 기준을 명확히 갖추게 됩니다. 비즈니스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역할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후보자의 커리어 설계 지원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후보자의 커리어를 전체 IT 프로덕트 개발 사이클 안에서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이들에게 부족한 경험과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조적으로 제안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와 후보자, 컨설턴트 모두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료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일을 잘하는 팀을 만드는 것
- 캔디드가 일을 잘하는 팀이 되기 위한 구조를 만들어오셨잖아요. 그 기반을 설계한 성률 님이 생각하시는 ‘일을 잘한다’는 상태는 어떤 걸까요?
일을 잘한다는 것은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업무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는 상태입니다. 단순 실행보다 중요한 것은 업무의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죠. 이런 인지적 체계가 있어야 장기적으로 동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행 속도나 스킬은 그다음에 따라오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는 문제 정의와 실행이 핵심입니다. 정의되지 않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순간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명확한 답이 없어도 자신의 방향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업무 이유를 이해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꾸준히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일을 잘하게 된다고 봅니다.
- 그러한 이상적인 상태에 따라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도 연결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시나요?
‘캔디드 출신’이라는 말이 곧 실력의 증명이 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모든 컨설턴트가 고객사나 후보자의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구조적 안목을 갖추게 할 것입니다. 입사 초기의 집중교육은 이러한 기반을 다지는 첫 단계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왜 이 일을 하는가’에 대한 내적인 동기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각자의 일과 성장 방향을 점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팀원이 캔디드를 떠날 때 ‘졸업’이라 부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서로가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실력 있는 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전문성을 키우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읽고 나서… 내 커리어에 어떤 경험이 더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캔디드(Candid)는 스타트업 이직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IT 업계 최고 실력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디에서 어떤 경험이 필요한지 알고싶다면
언제든지 캔디드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커리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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