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90%, 5번 이직한 기자 출신 글로벌 컨설턴트가 전하는 "진짜 Fit한" 일 찾는 방법

기자 출신 채용 컨설팅 창업자의 커리어 설계 경험.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컨설턴트로서 쌓아온 인사이트로 필요한 질문과 기준을 제시합니다.
Apr 10, 2025
합격률 90%, 5번 이직한 기자 출신 글로벌 컨설턴트가 전하는 
"진짜 Fit한" 일 찾는 방법

인터뷰에 들어가며

👀

연봉, 기업, 문화, 성장성. 우리는 새로운 일을 결정할 때 이 모든 것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최선의 고민일까요? '나를 위한 커리어 설계'는 질문의 깊이가 중요합니다. 스스로 좋은 질문을 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비로소 커리어 방향이 선명해지기 시작하죠. 오늘은 기자로 시작해 다섯 번의 이직을 거쳐 지금의 '만족스러운 일'을 찾은, Candid 대표 이주환 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주환 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채용 컨설팅 회사 캔디드(Candid)를 운영하고 있는 이주환입니다.

기자로서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되었고 AB-Inbev, 현대해상, Robert Walters Korea를 거쳐 2020년 1월부터 채용컨설팅, 즉 ‘헤드헌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직업 만족도 100%를 향한 커리어

다섯 번의 이직으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셨는데, 여러 번 이직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이주환 님의 커리어 패스 기자 ➡️ 영업 ➡️ 세일즈 분석가 ➡️ 글로벌 채용컨설턴트 ➡️ 캔디드 대표

저는 모두가 느끼는 것처럼 ‘행복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했습니다.

행복을 결과에서 오는 성취감이 아닌, 그 과정 자체가 온전히 즐거운 ‘상태적 특성’이라고 정의했어요. 청년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곳은 ‘직장’이고, 그
직장에서 생활이 행복해야 나 자신이 적극적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사람이 가진 특성에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저는 사람을 만나고,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했어요. 기자로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유입니다.

하지만, 긴 시간 일하지 못하고 퇴사했어요. 그 당시 제가 느꼈던 업무 과정에서의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어딘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직무를 탐색하게 되었어요.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 즐거움을 느끼니 영업 인턴십도 경험했고, 업무 체계가 뛰어난 대기업에서 세일즈 애널리스트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공허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세상에 100% 만족스러운 직업/직장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일이 대표님께 맞다는 것은 어떻게 아셨나요?

저 스스로가 많은 채용/이직을 경험하며 ‘이걸 잘하고 좋아한다’고 깨달았습니다.

‘100% 만족스러운 직업은 없다’는 생각에 ‘그렇다면 연봉이라도 높은 곳을 가야지’ 하고 자포자기 한 적도 있어요. 그렇게 대기업, 외국계 기업, 스타트업까지 수많은 회사를 탐색하고 지원했습니다. 그 때 제 새로운 재능을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서류 합격률, 면접 합격률이 높았던 거죠.

면접을 준비하며 기업을 조사하고, 분석하고, 합격하는 그 과정이 점점 즐거워졌어요. 그런데 잘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서, 이직을 자주하는 ‘이직 전문가’가 될 수는 없잖아요. (웃음) 그 대신 친구들의 신규 취업, 이직을 도우며, 제가 ‘취업/이직’을 잘하고 그 모든 과정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 일이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 글로벌 채용 컨설팅펌으로 이직한 후에도 처음부터 실적이 좋았으니, 이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증명된 셈이죠.

채용 전문가가 주목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맹점

로버스월터스 최고 매출액 부문에서 수상하셨다는 인터뷰를 봤습니다.

2021 컨설턴트 최고매출부문 수상 이미지
※ 이 콘텐츠의 일부 이미지는 초상권 및 저작권, 상표권 침해 방지를 위해 Adobe Generative Fill을 활용하여 인물 및 기업 로고를 편집한 이미지입니다. 식별 가능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콘텐츠의 사실관계를 왜곡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글로벌 조직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가셨을 수 있었을텐데,
글로벌 기업을 벗어나 스타트업 창업을 도전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나요?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이 모두에게 가치 있기를 원했어요.

그런데 이 시장에는 고질적인 문제가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이었어요. 이직을 잘 하려면 2가지를 매우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

1) 이직의 목표 2)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상황

반대로, 이직을 잘 도와주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어떠한 회사인지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래야 단순히 ‘합격 후 이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성공적인 이직’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헤드헌팅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어요. 결국 ‘전문가’라고 하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창업했습니다.

폭발적인 성장 기회가 사라지는 이유

다양한 산업군 중에서도 ‘스타트업’을 타겟팅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두가지 입니다.

1) 스타트업은 모두에게 가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세상에 존재하는 날것 그대로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기업에서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날것 그대로’의 문제를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해결해 나가는 것은 정말 다른 의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단순한 회사의 성장, 업무적 성장뿐만 아니라 ‘나 자신의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행복의 절반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데에서 온다고도 생각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도 스타트업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장 이면서 동시에 폭발적인 커리어 성장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폭발적인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는 ‘나에게 잘 맞는’ 스타트업을 잘 확인하여 지원해야 하겠지만요.

2) 스타트업이 가진 채용문제가 가장 심각합니다.

Start-up, 말 그대로 이제 시작한 회사이기에 태생적으로 네임밸류가 낮습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이고, 엄청난 미래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회사를 알고 있는 후보자가 너무나도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채용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생태계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투자를 받기 마련인데 투자 단계별로 필요한 인재상이 달라집니다.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채용하게 되면 회사-지원자 모두에게 좋지 못한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스타트업 문화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 부흥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직무 구분 없이 ‘일 잘하는 직장인’의 공통점

흔히 ‘일잘러’로 불리는 후보자에게 남다른 포인트들이 느껴지나요?

본인을 잘 아는 사람일수록,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일을 잘 한다’는 직무에 따라서 그 기준이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쉬운
예로, 영업은 유려한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분석가는 지능적으로 파고들려는 특징이
되겠죠.

하지만, 직무를 막론하고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한 가지는 발견한 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한 아주 깊은 고찰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언제 행복한지에 대한 답변을 가지고 있거나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힘들게 겪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왜 일하는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에 대한 기준과 목표가 매우 뚜렷할 것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아주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내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습관은 업무에서의 문제해결 관점에도 적용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실제 업계에서 일을 잘하기로 유명한 분들은, 대부분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위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은 해당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말씀 드립니다

경쟁 속 나만의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마인드셋

링크드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합격률 90% 면접준비법’을 봤어요. 공유해주신 ‘샤워할때도 면접 보는 이미지 트레이닝’방법을 보면 치열하게 준비하시는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이주환 님 링크드인 게시물 스크린샷 이미지

경쟁이 치열한 컨설팅 업계에서 전문성을 어떻게 키워오셨는지 궁금합니다.
대표님이 채용 컨설팅 전문가가 된 과정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항상 ‘시각화’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좋은 도움을 주려면 머리에 그림이 그려질 때까지 잘 이해 해야돼요. 먼저, 포지션을 컨설팅 할 때는 전문 서적으로 공부했어요. 예를 들어 재무회계 포지션을 처음 담당했을 때는 재무회계학 책을 사서 읽었어요. 그리고 기자 생활을 하면서 뉴스 기사를 보는 것이 습관화가 되었는데, 제가 담당하는 산업군의 모든 이슈를 알기 위해서 수많은 뉴스기사를 봤어요. 담당 산업군과 회사 관련 키워드 알림을 설정하고 관련된 뉴스 기사를 많이 보면서 좋은 채용을 도우려고 했죠. 결국 대화를 나눌 때 정보가 많으니 무슨 얘기든 깊게 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업무 외적으로도 평소에 생각하는 방식을 전하자면, 아래 두 단계를 거쳐요.

1. 기존 워크프레임을 최대한 빠르게 습득한다. 2. 기존 워크프레임을 퍼널 별로 쪼개서 딥다이브 할 수 있는 영역을 확인하고 확장한다.

이러한 생각이 업무를 할 때도 자연스럽게 적용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들을 확보한 이후,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 종횡으로 더 넓히려고 합니다. 통제 할 수 없는 영역 안의 것들을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끌어와야 내 능력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 일 뿐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처음 접하는 업무를 대할 때면 ‘나는 처음이니까 못할거야’라는 생각 자체를 버립니다. 동일한 경험이 없는 업무라 하더라도, ‘완벽히 새로운’ 업무는 아닐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혹은 다른 직무에서 경험으로 연결되는 포인트가 꼭 있습니다.

👀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의 확장, 일 잘하는 마인드셋의 기본 EO채널 아티클 읽기

스타트업은 가치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시고, 그렇게 굳게 믿고 계신 것 같아요.
스타트업이 가치 있는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스타트업은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스타트업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 방법론이 있지만,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눈 앞에 있는 문제를 ‘최선의 방법론’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이에요. 그에 반해, 대기업은 대부분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습한 것을 내 삶의 문제에 적용했을 때 새로운 방법론으로 문제를 해결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문제 본질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해결방식을 찾게 되는 과정이기에
인생의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 내 삶의 태도에 있어 더 어른스러워질 수 있다고 봅니다.

채용 컨설팅 대표가 말하는 좋은 회사의 기준

이직을 고민하는 입장에서, 스타트업 중 ‘좋은 회사’를 고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시는 좋은 회사의 기준이 혹시 있나요?

모두에게 좋은 회사는 단연코 없지만, ‘나’에게 좋은 회사는 있습니다.

보통은 미래가 유망하거나, 현재 재무적으로 잘나가는 회사를 ‘좋은 회사’라고 이야기 하죠. 혹은, 안정적인 회사, 주변 동료가 추천한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 회사들 마저도 당연하게도 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지나치게 성장한 회사에서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기단계 회사에서는 도전할 수 있겠지만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경험을 희망하고 목표하느냐에 따라 좋은 회사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회사를 찾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경험을 희망하고 목표하는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은퇴까지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위해 알아야할 것

더 좋은 회사를 선택하려면 스스로 충분히 탐색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커리어 패스를 설계할 때,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져야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해야 합니다.

커리어는 내가 사는 이유, 인생의 방향성, 추구하는 행복의 가치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첫 번째 가치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합니다. 그 돈이 많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돈이 있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돈‘만’을 위해서 일하지 않습니다. 20~60대 대부분을 일터에서 보내기 때문에 ‘자아실현’이라는 키워드가 연결 되어야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행복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등에 대한 답변이 있어야만 나의 자아실현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일터에서 어떻게 실현하고-경험하며 살아갈 것인지 정하게 됩니다.

이것이 정리되면, 자연스럽게 나의 커리어 목표가 설정될 것이고, 현재 시점에서 최고의 회사는 어디인지 등 명확한 커리어패스를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목표’, ‘인생의 행복’이라는 키워드는 많이들 생각하지만, 명확한 정답을 내리기는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과정이 왜 어려울까요?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연습이 안 돼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우리나라의 문화적 강직도가 높다고 생각해요. 대부분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르잖아요. 학교에서는 교육방식을 따라야 하는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는 게 대학교 입시로 초점이 맞춰 있어요. 대학교에 들어가도 마찬가지예요. 목표가 좋은 기업 들어가기로 정해져 있고, 그것에 미친 듯이 살아가죠. 좋은 기업도 대부분 정해져 있어요. 대기업, 컨설팅, IB, 전문직, 뭐 이런 것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생각 할 필요가 없죠.

우리의 교과과정 속에는 사회가 정해준 ‘목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때에는 그 목표를 본인이 설정해야 합니다. 목표 설정을 해 본 경험이 없으니 ‘더 디테일하게 고민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방식은 이러한 목표를 설정하고 해결하는 방식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후보자분들과 이런 대화를 나누셨을 것 같습니다.
주환 님은 길을 찾지 못한 분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방향을 함께 잡아가시나요?

엄청난 솔루션은 없습니다. 그저 ‘좋은 질문’을 드릴 뿐입니다.

스스로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파장’을 일으키는 것이에요. 저, 혹은 타인이 솔루션을 직접 내려주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저보다 후보자가 본인을 더 잘 아니까요. 다만 좋은 질문을 던져서 그 사람의 마음이 적극적이게 만들고, 본인만의 목표를 만들게 해 주는 것이죠. 빠른 길은 없습니다. 결국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야 진짜 정답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커리어 설계를 위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을 고민하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를 정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깊게 고민하면 삶의 목표를 더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를 읽고 나서…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어디인지 알고 싶다면?

캔디드(Candid)는 스타트업 이직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나의 커리어가 더 성장할 기회를 알고 싶다면,
언제든지 캔디드 컨설턴트와의1:1 무료 커리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 캔디드가 하는 일이 궁금해졌나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 무료로 진행되는 캔디드 1:1 커리어 인터뷰 바로 시작하기

Share article

캔디드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