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로 증명하세요" 삼성-PwC 출신 컨설턴트의 커리어 철학

삼성SDS→PwC 10년 컨설팅 경력의 장희정 Manager Consultant. 이상적인 커리어를 추구하며 증명해온 장희정 매니저의 ‘커리어 인사이트’.
Nov 02, 2025
"결과로 증명하세요" 삼성-PwC 출신 컨설턴트의 커리어 철학
 

인터뷰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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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이상주의자들을 만났거든요"

 
10년 컨설팅 커리어 동안, 희정님은 자신만의 방식을 증명해왔습니다.
한 번도 승진에서 누락되지 않았고, 팀원을 잘 키운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졌습니다. 안정적인 커리어를 뒤로하고 스타트업 채용 컨설턴트로 전환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상주의로 일하는 방식과 성과를 증명하며, 스타트업 채용 문제를 해결하는 장희정 Manager Consultant를 만나봅니다.

성균관대-삼성, 대기업에서 남부러워할 커리어를 시작하다

 
"저는 전형적인 한국인 교육 과정과 커리어를 밟아온 사람입니다."
 
장희정님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고, 친구들 따라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첫 직장은 삼성SDS. 여러 대기업 인터뷰를 다니며 삼성의 분위기가 나와 잘 맞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장 분위기와 인터뷰어들의 성향을 보면 회사 문화가 보이더라고요. 삼성은 목적의식을 갖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속도감 있게 일할 것 같았어요. 의견을 내기에도 편안한 분위기일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배정된 부서의 업무 문화도 예상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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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 님의 커리어 여정
삼성SDS (MES팀) → EY, PwC 컨설턴트 → 캔디드 채용 컨설턴트
 

상무 앞에서 발표한 신입사원, 50억원 프로젝트를 수주하다

 
입사 2개월 차. 희정님에게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8월에 입사해서 집합교육 끝나고 10월쯤 부서 배치를 받았는데, 첫 업무가 담당 상무님께 가트너 IT 트렌드 자료를 요약해서 발표하는 거였어요."
 
신입이 상무에게 직접 발표하는 일은 흔치 않았습니다. 산출물 자체가 대단했던 건 아니지만, 질의응답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이 달랐습니다. 핵심을 파악하는 속도, 질문의 의도를 읽어내는 감각, 그리고 주저 없이 답변하는 태도. 함께 배석하셨던 부장님은 그 자리에서 희정님을 자신의 프로젝트에 배정했습니다.
 
"신입임에도 불구하고 자료 정리나 보고자료를 꽤 많이 맡았어요. 그중에서도 동일 주제의 다른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위해 제안서를 만들게 되었는데, 결국 50억 규모의 프로젝트를 따냈죠."
 
"지금 생각하면 신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했겠냐만은, 그래도 그때는 정말 뿌듯했어요. 선배님들이 '희정이 덕분에 수주했다'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실제로는 선배님들이 다 하신 건데, 제가 만든 자료가 고객사 의사결정권자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상명하복 대기업,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새로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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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중요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삼성전자의 유사 부서가 통째로 SDS로 넘어오면서 기존 팀이 신규 부서에 흡수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대기업의 생리'를 몸으로 느꼈어요.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잘해도, 그룹에서 결정하면 그렇게 되는 거더라고요. 정말 우리는 회사의 부품이구나, 갈아끼워질 수 있구나를 피부로 빠르게 느꼈습니다."
 
"여기서 30년을 일해도 '삼성 OO팀의 누구'일 뿐이겠구나.”
 
“시장에서 '장희정'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3명 중 1명은 '아, 그 사람 알아. 잘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6개월에 걸친 나와의 대화, 그리고 발견

 
희정님은 추후 계획 없이 퇴사부터 단행했습니다. ‘이직’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아는것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고,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사는 게 중요한 줄 알았어요. 근데 혼자 6개월을 보내며 깨달았죠.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나'가 있다는 것을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저는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장 중요하기에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타인을 배척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행복해야만 남도 더 잘 배려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내가 가장 행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스스로가 누군지를 알아야만 했고,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나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컨설팅, 10년에 걸친 ‘온전한 나 자신’의 성장

 
희정님은 ‘결과’에 따라 평가받을 수 있는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기로 결심했고, EY 컨설팅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에서 경험한 프로젝트 베이스의 업무 자체는 자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컨설팅에서의 현실은 예상보다 훨씬 가혹했습니다.
 
"삼성에서는 1년짜리 프로젝트를 30명이 했다면, 여기서는 비슷한 스케일을 5개월에 12명이 해야 했어요. 극한의 환경이었죠. 러닝커브를 끌어올리지 않으면 프로젝트에서 도태되니까, 시간을 갈아 넣는 것은 최소조건이었어요."
 
처음 1~2년은 정말이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선배들은 고압적인 어투로 산출물을 평가했고, 프로젝트 기간에는 새벽 퇴근이 일쑤였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극한의 연속이었어요. 매일 집에 와서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도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건 제가 스스로 선택한 첫 무언가였거든요. 내 의지로만 선택한 첫 단계였기 때문에, 여기서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올바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그쳤습니다."
 

누락 없는 승진, 치열해야만 했던 이유

 
"'내가 맞잖아'라는 걸 나 스스로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인생에서 처음으로 나의 노선을 자발적으로 선택한 나 자신에게 당당하고 싶었습니다.”
 
“직장 동료, 상사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도메인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제 의견이 무시당하는 상황은 없애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합리적인 사고와 MECE한 방식의 리서치가 가능하다면 도메인 경험이 아주 강하지 않아도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연차라는 이유로 의견이 무시받곤 했어요. 실제 업무에서는 단순히 경험이 많은 사람보다, 일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사람의 가설이 맞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증명하고 싶었어요. 연차가 어리니까, 경험이 다르니까가 아니라 정말 실력 자체로서, 온전한 '나 한 사람'으로서 인정받는 것. 그게 제 목표였습니다.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결과로서 보여주어야만 했던것 같아요. 다소 이상적일 수 있지만, 일하는 과정 그 자체에서 온전한 내가 되고 싶었고, 그것을 모두에게 증명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치열하게 일했습니다."
 
5년 후, 희정님은 매니저로 승진했습니다. 한 번도 진급에서 누락되지 않았고, 29살에 30대 동료를 이끄는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리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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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드, 더 큰 이상주의자들을 만나다

 

"이상적인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키우는 캔디드"

 
10년의 컨설팅 커리어. EY를 거쳐 PwC 합류 후 Director로서 승진을 눈 앞에 둔 희정님의 커리어는 누가 봐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희정님은 또다시 새로운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평생 일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에요. 일이 저에게는 '살아있다'는 증거거든요. 몸이 아프면 '내가 살아있구나'를 느끼잖아요. 일도 마찬가지예요. 힘들지만 그 고통이 제가 발전하고 있다는 반증이에요."
 
그래서 익숙하게, 잘하는 것을 더 잘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대기업과 외국계는 이미 다 알고 있었습니다.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서의 업무는 도전적이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가장 경험이 적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집단인 ‘스타트업’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캔디드를 만났어요. 우연한 계기로 이주환 대표를 만났는데, 저보다 훨씬 더 높은 레벨의 이상주의자 같더라고요."
 
“숫자적인 목표가 아닌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회사, 그리고 후보자를 위해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단순히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꽤나 체계적인 비즈니스로 풀어내고 있었고, 의미있는 매출액을 달성한 것도 놀라웠구요.”
 
"이런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심지어 주변 동료들조차 모두 비슷한 결이었어요. 캔디드 입사에 있어 크게 고민하지 않았고, 곧 캔디드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탑티어 컨설턴트가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의 2가지 조건

 
캔디드 입사 1년만에 리더로 승진한 희정님.
희정님은 캔디드 내외부에서 ‘코칭 컨설턴트’로도 유명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을 파악하는데 탁월한 동시에 그들을 코칭하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탑티어 컨설턴트 희정님이 정의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목표 설정

 
"일 잘하는 사람의 첫 번째 기준은 ‘목표 설정’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목표 없이 일 하곤 합니다. 혹은, 일을 하다가 목표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목표설정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은 그 상태로 업무를 이어갑니다. 이러할 경우, 결과물의 성공여부를 떠나 유의미성을 판단하기 대단히 어렵습니다.
 
"한 달 뒤에는 어떤 성과가 나와야 해,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을 때 우리 프로덕트가 어디까지 가 있어야 해, 이런 마일스톤이 꼭 설정 되어야만 합니다. 목표가 없다면 일 하는 방식과 속도, 액션플랜이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무의미한 시간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일을 잘한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희정님의 답은 명확합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현재에 필요한 목표를 잘 설정하고, 설정한 목표에 도달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게 전부예요.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나 방식은 어차피 계속 바뀔 수 밖에 없거든요. 어떤 방식으로든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했다면, 그것으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한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하면 계획은 상황에 맞게 계속 바뀝니다. 수단도 바뀝니다. 하지만 목표는 변하지 않습니다.
 

#2. 배려 있는 커뮤니케이션

 
"두 번째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려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봅니다."
 
왜 커뮤니케이션일까요?
 
"우리 팀만 봐도 사람마다 이해도가 다르고 경험치가 다르잖아요. 똑같은 메시지를 줘도 나오는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어요. 이 사람들을 같은 목표에 도달하게 하려면, 들어가는 인풋이 달라져야 해요."
 
“”카운터 파트 담당자가 멍청해서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해.” 라는 표현은 일 잘하는 사람이 쓰는 화법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지적 레벨을 파악하고 어떤 수준이든 맞춰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일을 잘 하는 사림입니다.”
 
배려 있는 커뮤니케이션이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결정할 수 있게 소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국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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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1.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한다.
  1. 배려 있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변을 움직인다.
 
"이 두 가지가 생활처럼 몸에 장착된 분들이 있어요. 처음 봤을 때는 '와, 엄청 똑똑해' 이런 느낌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두 번 함께 일하다 보면, 이 사람이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과정에서 배려 있게 커뮤니케이션하는 게 느껴져요. 그런 분들은 연차와 상관없이 좋은 평가를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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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 나를 담는 법
  1. 이메일, 텍스트에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보여주어라.
  1. 커피챗을 잘 활용해라
 
"그냥 'A 포지션에 지원합니다'가 아니라, 회사 및 포지션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 - 지원 사유 - 등을 이메일 바디에 넣어준다면 별 것 아닌것처럼 보이지겠지만 상당히 좋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돼요."
 
"또, 요즘은 커피챗을 많이 하라고 추천하고 있어요. 이력서 주고받기 이전에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이거든요."
 
"회사에서 후보자를 판단할 때에는 기술, 능력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과 일하고 싶은가’ 가 핵심입니다. 이력서상으로는 다소 부족한 지원자라 하더라도, 커피챗에서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준다면 ‘뽑고 싶은 인재’로 변할 것입니다."
 

좋은 커리어를 위한 첫 질문,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

 
최근 장기적인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희정님은 그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요?
 

커리어는 ‘인생 목표’의 수단이다

 
"커리어는 인생 그 자체일 수도 있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의 대부분을 일하며 보낼 테니까요"
 
낯간지러울 수 있지만, 희정님은 이렇게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묘비명부터 생각하세요"
 
즉, 내가 어떤 형태로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은가. 이게 인생의 목표를 함축합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커리어가 있는 거죠. 그런데 커리어가 우리 삶의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인생의 목표와 커리어 목표는 연결될 수 밖에 없어요.
 
'잘 놀다 갑니다' 라는 묘비명을, 즉 죽는 그 순간에 그런 행복감과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면 나에게 '잘 놀았다'라는게 무엇인지 정의하게 될 것입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한강을 나가서 걷는 모습이 될 수도 있고, 매 분기마다 새로운 나라에 여향을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될 수도 있겠죠.
 
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돈이 필요합니다. 6개월 일하고 6개월 쓰는 방식으로 구현 가능할지, 은퇴 후에도 이러한 방식이 지속 가능한지 등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에 꼬리를 물다 보면 ‘현재 시점’에서 어떤 커리어를 선택해야 하는지도 비교적 명확해 집니다.
 
"먼 미래부터 현재까지, 내 인생의 중요한 마일스톤 - 구체적인 시점을 특정해서 생각해보세요. 인생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첫 단추가 꿰어질거에요"
 

인생의 기준을 ‘나’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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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치며, 장희정 님에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문장을 물었습니다.
 
"좋은 인생, 좋은 커리어의 기준을 바깥에 두지 마세요."
 
"인생은 '나'가 전부예요. 내가 행복한 것, 나에게 가치 있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기준입니다. 외부의 시선이 중요하다면, 그건 '나는 그런 사람이에요'가 되어야 하는 거고요."
 
10년 넘게 컨설팅 업계에서 승진 가도를 달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증명해온 장희정님. 그가 선택한 다음 무대는 스타트업 채용 컨설팅입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본다면, 100% 집중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워요. 더 많은 후보자분들, 더 많은 스타트업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거든요."
 
“앞으로도 더 많은 후보자 분들을 만나서 고민을 듣고, 커리어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주의자가 만난 더 큰 이상주의자들.
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읽고 나서… 커리어 목표를 설정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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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드(Candid)는 스타트업 이직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내 커리어에 맞는 스타트업의 팀문화나 운영상황 등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캔디드 컨설턴트와의 1:1 무료 커리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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